Nothing Better than, 에코다움

상세보기
폐목 , 값싼 친환경 연료로 다시 태어나다
에코칙			추천 0 조회 5433

태풍 피해목나 병충해에 걸린 나무는 보통 버려지기 마련이죠~! 이런 나무들을 현지에서 가공해 재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나무공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ㅎㅎ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와 재선충 등 병해충에 감염된 나무들!! 가지치기한 가로수 부산물 등은 쓰지 못하는 나무인 이른바 폐목으로 분류되는데요 대부분 폐기 처분되는 이같은 폐목을 훌륭한 겨울용 보일러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^^ 현장에서 바로 폐목을 손가락 굵기의 목재 연료인 펠릿으로 만들어내는 이동식 목재펠릿 공장인데요~~!ㅎㅎ 폐목을 넣어주면 시간당 300~500kg의 펠릿을 만들 수 있어요~! > <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목재 생산비도 고정식 공장에 비해 16% 가량 싸구요ㅎ 현재 고정식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는 목재펠릿의 평균 가격은 대략 톤당 30만 원인데, 이동식 펠릿 공장을 사용하면 현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물류비용을 줄여 톤당 25만 원 정도의 가격이랍니다~! 목재 펠릿은 열량 대비 가격이 난방용 등유의 절반에 불과해요ㅎ 따라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산골 주민이나 도심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용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~ 산림청은 서울시와 부산 기장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이동식 펠릿 공장의 시범운영을 협의하고 있다고 해요ㅎㅎ 석유 연료에 비해 가격이 쌀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연료라고 하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^^ㅎㅎ
0